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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분당 서현역 족발 맛집 윤밀원 후기|족발과 매운칼국수 조합이 미쳤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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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족발 맛집 찾는다면,
윤밀원

서현역 족발 맛집 윤밀원 솔직후기

분당에서 족발 맛집을 찾는다면 꼭 한 번은 들어봤을 이름이 있다.
바로 윤밀원.
서현역과 정자동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 잡은 곳인데,
사실 처음에는 "족발이 다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방문했다.
그런데 한 입 먹고 생각이 바뀌었다.
윤밀원의 족발은 흔히 떠올리는 달달한 족발도 아니고,
진한 한방향이 강한 스타일도 아니다.
오히려 담백하고 깔끔하다.
그리고 그 담백함을 완성시키는 메뉴가 바로 매운칼국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직접 먹어본 반족발과 매운칼국수 후기, 주차 정보, 메뉴 정보까지 자세하게 정리해보겠다.

윤밀원 위치 및 기본정보

📍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 154

📍 영업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평일 15:00 ~ 17:00
주말 및 공휴일 15:30 ~ 17:00

주차 정보

윤밀원
은 주차 때문에 방문 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매장 안내문 기준으로
건물 뒤 기계식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오후 3시 이후 및 방학기간 이용 불가
•정자동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대로변 주차 금지

사실 서현역, 정자동 인근 맛집들이 대부분 그렇듯
주차가 아주 편한 편은 아니다.
차량 방문이라면 공영주차장 이용을 추천한다.

웨이팅 있는 분당 맛집

도착했을 때도 이미 손님들이 꽤 있었다.
입구 옆에는 긴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웨이팅 공간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실제로 윤밀원은 식사시간이면 대기 발생이 잦은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주말 저녁이나 점심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을 각오하는 것이 좋다.
그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분위기 & 내부 인테리어

식당 안은 소음이 거의 없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가족 단위나 데이트에도 편하다.
목재 벽면,
깔끔한 식기,
그리고 직원분들의 차분한 응대까지,
윤밀원그냥 족발집이 아니라 정갈한 한 끼 공간 느낌이다.
평일 저녁임에도 거의 만석.
예약 없이 가면 대기 생긴다.

<메뉴 & 가격>



•족발 : 49000₩

•반족발 : 29000₩

•양무침 : 31000₩



•평양냉면 : 14000₩

•비빔막국수 : 13000₩

•칼국수 : 12000₩

•매운칼국수 : 12000₩

•양곰탕 :14000₩



•소주 : 5000₩

•맥주 : 5000₩

•막걸리 :5000₩

•화요25° : 30000₩

•화요41° : 60000₩

•청하 : 6000₩

•경탁주 : 20000₩

기본 반찬부터 느껴지는 정성

음식이 나오기 전 상차림부터 눈에 들어온다.
배추김치, 부추무침, 무절임, 애호박 장아찌, 새우젓, 마늘, 쌈채소, 고수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고수.
족발집에서 고수를 기본으로 내주는 곳은 흔치 않다.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는데 먹어보니 왜 주는지 바로 이해가 됐다.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향을 더 입체적으로 만들어준다.

분당 족발 맛집 인정, 반족발

윤밀원의 대표 메뉴인 반족발이 등장했다.
솔직히 비주얼부터 압도적이다.
윤기가 흐르는 껍질.
두툼하게 썰린 살코기.
푸짐하게 담긴 양.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먹음직스럽다.

첫인상은 담백함

한 점 집어 먹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담백함이었다.
요즘 족발들은 단맛이나 양념맛을 강하게 넣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윤밀원 족발은 다르다.
간이 세지 않다.
그렇다고 밍밍하지도 않다.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육즙과 감칠맛을 끌어올린 느낌이다.

껍질과 살코기의 밸런스

좋은 족발은 껍질만 맛있는 것도 아니고 살코기만 맛있는 것도 아니다.
둘의 균형이 중요하다.
윤밀원은 그 균형이 상당히 좋았다.
껍질은 쫀득하면서도 질기지 않고,
살코기는 부드럽게 찢어진다.
마치 잘 삶은 수육을 먹는 듯한 촉촉함이 살아있다.

잡내가 없다

개인적으로 족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이 잡내다.
아무리 유명한 집이라도 잡내가 느껴지면 손이 잘 안 간다.
그런데 윤밀원은 잡내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한약재 향으로 덮은 느낌도 아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맛.
그래서 계속 먹게 된다.

의외의 핵심 조합, 고수와 족발

윤밀원의 숨은 포인트는 고수다.
족발 한 점.
고수 조금.
마늘 한 조각.
그리고 새우젓.
이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좋다.
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추가해서 먹어보길 추천한다.
평소 고수를 싫어하는 사람도 한 번 정도는 도전해볼 만한 조합이다.

매운칼국수 후기

반족발만으로도 만족스러웠지만 진짜 완성은 매운칼국수였다.
처음 나왔을 때부터 비주얼이 강렬하다.
붉은 국물 위에 가득 올라간 부추.
큼직하게 썰린 대파.
칼칼한 향.
사진 찍고 바로 국물부터 떠먹었다.

맵기보다 깊은 국물

생각보다 무작정 매운 스타일은 아니다.
입안이 아플 정도의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니다.
오히려 진한 육수 위에 칼칼함이 올라간 느낌.
매콤함과 감칠맛이 동시에 들어온다.
그래서 계속 숟가락이 간다.

면발도 만족

면발은 적당히 도톰하다.
너무 퍼지지 않았고 탄력이 살아있다.
국물을 잘 머금고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맛이 진하게 느껴진다.
칼국수 전문점으로 운영해도 될 정도의 완성도였다.


족발과 매운칼국수가 잘 어울릴까?

이 조합이 유명한 이유는 먹어보면 바로 이해된다.
족발의 고소함.
매운칼국수의 칼칼함.
서로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준다.
족발 한 점 먹고.
매운칼국수 국물 한 숟갈.
다시 족발.
그리고 칼국수.
계속 반복하게 된다.
느끼함이 쌓일 틈이 없다.
마치 서로를 위해 만들어진 메뉴 같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추천>

•분당 족발 맛집 찾는 사람
•서현역 맛집 찾는 사람
•정자동 맛집 찾는 사람
•담백한 족발 좋아하는 사람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맛집 찾는 사람
•가족 외식 장소 찾는 사람
•칼국수까지 맛있는 식당 찾는 사람

<아쉬울 수 있는 사람>

•강한 단맛 족발을 좋아하는 사람
•자극적인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
•주차가 매우 편한 식당을 원하는 사람


<총평>

요즘은 자극적인 맛집이 너무 많다.
첫입은 강렬하지만 두 번째 방문이 생각나지 않는 곳들도 많다.
반면 윤밀원은 반대다.
첫입의 충격보다 먹을수록 진가가 느껴진다.
특히 반족발은 고기 본연의 맛을 제대로 살린 스타일이고,
매운칼국수는 그 담백함을 완성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분당에서 족발 맛집을 찾는다면,
서현역 근처에서 식사와 술 한잔 모두 만족할 만한 곳을 찾는다면,
윤밀원은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fun한놈 한잔지수 : 4.8병

"족발 한 점에 칼국수 국물 한 숟갈. 이 조합 때문에 다시 생각나는 집."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7659057/home?entry=pll&bk_query=%EC%9C%A4%EB%B0%80%EC%9B%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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