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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삼척 용화해변 국밥 맛집, 한우국밥 든든한 한 끼 용화국밥 후기

관광객도 현지인도 찾는
용화국밥

간판 따라 들어간 소박한 국밥집
물놀이 후 찾게 되는 게 있다.
바로 든든하게 속을 채워주는 국밥집.
삼척 용화해변 근처에서 찾은 용화국밥
해장, 한 끼 식사, 여행객 모두 만족할 만한 국밥집이다.
용화국밥은 도로변에 자리 잡고 있어 찾기 쉽다.
하얀색 간판에 굵은 글씨로 용화국밥이 적혀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온다.
물놀이 중 갑자기 출출할 때,
"아, 여기구나" 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좋았다.

여유로운 주차 공간
가게 앞 도로변과 근처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확보되어 있어
차를 가져와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특히 성수기 삼척 용화해변은 주차난이 심한데,
이곳은 가게 자체가 도로변에 맞닿아 있어
식사 후 바로 다시 이동하기에도 좋다.
주차 스트레스가 적다는 점은 여행자들에게 큰 장점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분위기
내부는 화이트 톤 벽과 심플한 테이블 배치가 돋보인다.
군더더기 없는 분위기에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답답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길게 놓인 테이블이 있어 단체 손님도 수용 가능하고,
작은 테이블도 있어
혼밥 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국밥부터 냉면, 만두까지
메뉴를 보니 한우 소고기국밥이 대표 메뉴로 보였다.
그 외에도 황태해장국, 비빔냉면, 물냉면, 고기만두, 김치만두
준비되어 있어 국밥이 부담스럽다면 다른 선택지도 있다.
음료는 소주•맥주•막걸리•음료수까지 판매하고 있어
점심 식사 겸 간단히 술 한 잔 곁들이기에도 좋다.
특히 리뷰를 확인하자 고기만두김치만두가 맛있다고 한다.
다음에 놀러 오면 먹어볼 생각이다.


한우 소고기국밥:13000
황태해장국:10000
비빔냉면:10000
물냉면:10000
김치만두:6000
고기만두:6000

단출하지만 깔끔한 기본찬
상에 올려진 반찬은 총 네 가지.
김치, 깍두기, 멸치볶음, 어묵볶음이다.
많지는 않지만 국밥과 딱 어울리는 기본 구성이다.
김치는 적당히 숙성되어 칼칼한 국물과 잘 어울렸고,
깍두기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멸치볶음은 짭짤하면서도 고소해 밥도둑이었고,
어묵볶음은 부드럽고 은은한 간장 향이 배어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다.
리필은 자유롭게 가능해서 좋았다.
비록 많지는 않지만 집밥이 생각나는 느낌이었다.

얼큰하고 든든한 한우 소고기국밥
뜨끈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으며 나온 한우 소고기국밥.
고기 육수 향과 함께 고춧가루와 청양고추의 칼칼한 향이 올라왔다.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했고,
한 숟가락 뜨는 순간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
소고기는 푸짐하게 들어 있어 씹는 맛이 살아 있었고,
잡내 없이 부드러웠다.
국물이 무겁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얼큰해 아침 해장으로도,
점심 든든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었다.


총평

•용화해수욕장 근처, 도보로 접근 가능
•소박하지만 깔끔한 맛
•합리적인 가격
•친절한 사장님
•현지인도 즐겨 찾는 밥 집

삼척 용화해변에서 한 끼를 해결하려면,
프랜차이즈 식당보다는 이렇게
현지 분위기 물씬 나는 국밥집
훨씬 기억에 남는다.
깔끔한 밑반찬과 함께 보글보글 끓는
한우국밥 한 그릇이면 여행으로 지친 속이
단번에 풀리지 않을까?
바다에서 즐겁게 놀았다면,
마지막은 따듯한 국물로 마무리해 보자
삼척 용화해변 국밥집,
용화국밥은 그런 의미에서
추천할 만한 곳이었다.


위치:강원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