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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홍천 대형카페 모놀로그 후기, 건축물이 작품 같은 감성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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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 이런 카페가 있다고?
모놀로그

건축물 자체가 작품인 카페

강원도 드라이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저장해 둘 만한 공간을 발견했다.
홍천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렀는데,
커피보다 먼저 건물이 눈에 들어왔던 곳.
바로 홍천 카페 모놀로그다.
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건물을 바라봤을 때는 카페라기보다 작은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붉은 벽돌로 만들어진 독특한 외관과 숲속에 조용히 자리 잡은 분위기 덕분에 평범한 카페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준다.
홍천 드라이브 코스를 찾거나 특별한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꽤 만족할 만한 장소였다.

홍천 카페 모놀로그 위치

주소 : 강원 홍천군 서면 오도치길 7
상호 : 모놀로그


홍천의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도착하는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라진다.
복잡한 도심 카페와는 전혀 다른 느낌.
차를 타고 천천히 산길을 따라 들어오다 보면 갑자기 붉은 벽돌 건물이 등장하는데, 마치 다른 공간으로 이동한 듯한 기분이 든다.

주차는 편한가?

카페를 방문할 때 은근히 중요한 게 주차다.
아무리 분위기가 좋고 커피가 맛있어도 주차 때문에 시작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만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모놀로그는 꽤 만족스러웠다.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차량을 여유 있게 세울 수 있었고,
방문 당시에는 주차를 안내해 주시는 직원분도 계셨다.
덕분에 복잡하게 주차 자리를 찾거나 다른 차량 눈치를 볼 필요가 없었다.
특히 홍천은 주말 드라이브나 데이트 코스로 찾는 사람이 많은 지역인데, 모놀로그는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대형카페를 방문할 때 주차 편의성도 중요한 평가 기준인데,
이 부분은 확실히 만족스러웠다.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비율이 높은 홍천 카페 특성상
주차 스트레스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모놀로그의 장점 중 하나다.

첫인상부터 압도적인 건축물

모놀로그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건축이다.
외관은 일반적인 카페 디자인과는 완전히 다르다.
날카로운 삼각형 구조와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루는데 멀리서 봐도 존재감이 상당하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독특했지만 실제로 보니 규모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입구에 들어서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게 된다.
건축물 자체가 포토존인 셈이다.
홍천 대형카페나 홍천 건축카페를 찾는 사람들이 왜 이곳을 방문하는지 바로 이해됐다.

내부는 카페보다 갤러리에 가깝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더 놀라게 된다.
높은 천장.
길게 이어지는 복도.
기하학적인 벽면 구조.
그리고 곳곳에 전시된 작품들.
카페 안이라기보다 현대 미술관이나 전시 공간에 들어온 느낌이 강하다.
특히 긴 통로를 따라 이어지는 구조가 인상적이었다.
벽면에는 작품이 걸려 있고, 공간 자체가 하나의 전시처럼 꾸며져 있다.
실제로 모놀로그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예술과 건축을 함께 경험하는 공간에 가깝다.
덕분에 커피를 마시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통창 너머로 보이는 숲 풍경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통창이었다.
커다란 창밖으로 나무들이 보이는데 마치 액자 속 풍경을 바라보는 느낌이다.
계절마다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았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늦가을 분위기가 남아 있어서 갈색 숲이 창밖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에는 공간 전체가 따뜻하게 물들고, 커피 한 잔 들고 멍하니 앉아 있기 좋다.
이런 공간은 시끄럽게 떠드는 것보다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더 잘 어울린다.
그래서인지 노트북을 가져와 작업하거나 책을 읽는 사람들도 꽤 보였다.

야외 테라스도 놓치면 아쉽다

2층 야외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초록색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데, 숲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날씨 좋은 날에는 실내보다 오히려 테라스가 더 인기 있을 것 같다.
푸른 하늘과 숲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꽤 매력적이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공간도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업체 공식 메뉴판

<메뉴 & 가격>





Special Coffee (Signature Coffee)



Mologue Americano

모놀로그 아메리카노

Hot / Ice · 7.5



Original Coffee



Odochi Americano

오도치 아메리카노

Hot / Ice · 6.5



Time Decaf Americano



타임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Hot / Ice · 7.5



Latte Coffee



Odochi Latte

오도치 라떼

Hot / Ice · 7.5



Vanilla Bean Latte

바닐라빈 라떼

Hot / Ice · 7.8



Caramel Macchiato Latte

카라멜마끼아또 라떼

Hot / Ice · 7.8



Espresso



Odochi Espresso

오도치 에스프레소

Hot · 6.5



Einspänner (Signature)

아인슈페너 (시그니처)

Ice · 8.0

아메리카노 후기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요즘 유행하는 강한 산미 계열 원두와는 조금 다르다.
산미는 거의 없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고소한 스타일.
자극적이지 않아서 공간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오래 앉아 있어도 부담이 없고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맛이다.
평소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공간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마시기 좋은 커피였다.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커피보다 더 기억에 남았던 건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다.
요즘 많이 보이는 이른바 '요아정 스타일'에 가까운 구성.
위에는 벌집꿀이 올라가고, 냉동 망고와 샤인머스캣이 함께 담겨 나온다.
과일 양도 꽤 넉넉한 편이다.
단순히 사진용 디저트가 아니라 실제로 먹는 만족감도 괜찮았다.
요거트의 산뜻함과 벌집꿀의 달콤함이 잘 어울리고 과일까지 더해져서 디저트 하나만 주문해도 충분히 만족스럽다.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 디저트 때문에 방문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특히 사진으로 담았을 때 비주얼이 좋아서 SNS용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

•홍천 감성카페를 찾는 사람
•홍천 대형카페를 찾는 사람
•드라이브 코스를 계획 중인 사람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사람
•사진 찍기 좋은 카페를 찾는 사람
•디저트 맛집을 찾는 사람

반대로 빠르게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목적이라면
이 공간의 매력을 다 느끼기 어렵다.
모놀로그는 시간을 들여 천천히 둘러봐야 진가가 보이는 카페다.


<총평>

홍천 카페 모놀로그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다.
건축, 예술,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이다.
붉은 벽돌 건물의 독특한 외관부터 갤러리 같은 내부,
통창 너머 숲 풍경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
아메리카노는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고,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
홍천 드라이브를 계획하고 있다면 잠시 들러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개인적으로는 커피보다 공간이 더 기억에 남았던 카페였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2054792796/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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