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종 제한 없이
편하게 머무는 숙소,
바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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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해변 1분, 반려견 동반 가능
삼척은 동해의 맑은 바다와
조용한 해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여름에는 해수욕과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봄과 가을에는 한적한 바다를 바라보며
쉬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숙소였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숙소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더라도
무게 제한이나 견종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고,
바다와 거리가 멀면
여러 번 차를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생긴다.
이번 여행에서는 용화해변과 가까운
바보펜션에서 하루를 머물렀다.
직접 이용해 보니
반려견과 함께 편하게 쉬기 좋은 환경과
깔끔하게 관리된 객실이 인상적이었다.
바보펜션 기본정보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길 34-1
전화번호
010-8070-6670
체크인 / 체크아웃
입실 15:00
퇴실 11:00
반려견 동반 가능
바베큐 이용 가능(2만 원)
전화 예약
골목 끝에서 만난 바보펜션
용화해변으로 향하는 골목길을 따라
천천히 들어가면 노란색 파라솔과 함께
흰색 건물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름은 바보펜션이지만
첫인상은 꽤 깔끔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호텔처럼
화려한 외관은 아니지만
여행객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잘 관리된 분위기가 느껴졌다.
숙소 앞은 조용했고,
바다까지도 가까워
도착하는 순간부터
여행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졌다.
용화해변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숙소의 장점은 충분했다.



계단 위에서 시작된 작은 탐험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도
번쩍이는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는 계단 앞에서
잠시 냄새를 맡으며 주변을 살피더니
이내 익숙한 발걸음으로
한 계단씩 올라가기 시작했다.
반려견과 여행을 다니다 보면 관광지보다
이런 평범한 순간들이 더 오래 기억에 남는다.
낯선 공간을 함께 걸어 다니고
새로운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
사진으로 남기지 않아도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의 한 장면이었다.

옥상에서 느낀 여유로운 시간
숙소는 옥상이었다.
숙소를 예약하기 전 사진으로만 봤을 때도
괜찮아 보였는데 직접 보니
생각보다 더 여유로운 분위기였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과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닷바람.
잠시 의자에 앉아 바람을 맞고 있으니
서둘러 여행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잠깐 쉬어가자는 마음이 먼저 들었다.
번쩍이도 옥상 이곳저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새로운 공간을 탐험하기 시작했다.
낯선 장소를 하나씩 살펴보는 모습만 봐도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온 보람이 느껴졌다.
화려한 시설이 있는 옥상은 아니지만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다.

반려견과 함께 머물기 좋은 이유
반려견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숙소를 예약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소형견만 가능하거나
무게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고,
견종에 따라 예약이 어려운 곳도 적지 않다.
바보펜션은 이런 부분에서 부담이 적었다.
반려견의 크기나 견종 제한 없이
함께 머물 수 있어
조금 더 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다.
물론 기본적인 펫티켓은 반드시 지켜야 하지만,
예약 단계부터
스트레스를 덜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었다.
이번 여행도 번쩍이와 함께했는데
낯선 공간에서도 금방 적응하는 모습을 보니
나 역시 마음이 놓였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은
숙소가 편해야 여행 전체가 편해진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쓰는 켄넬

깔끔하게 관리된 객실
객실 문을 열었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진 건
전체적으로 정돈된 분위기였다.
화려한 인테리어나 감성 소품으로
꾸며진 숙소는 아니지만
여행객이 머무는 동안 불편하지 않도록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었다.
더블베드가 놓여 있었고
침구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실내 공간도 답답한 느낌이 없어
짐을 정리하고 쉬기에 충분했다.
숙소는 결국 하루를 편하게 마무리하는 공간이다.
그런 점에서 바보펜션 객실은
기본에 충실한 숙소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렸다.
편하게 쉬기 좋았던 객실
삼척 여행에서는
하루 대부분을 밖에서 보내게 된다.
용화해변을 걷고,
주변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바베큐까지 즐기다 보면
숙소에서는 자연스럽게 쉬는 시간이
가장 중요해진다.
바보펜션 객실은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았다.
침구 상태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고
객실 내부에서도 불편했던 부분은 거의 없었다.
반려견과 함께 머무르기에도
공간이 답답하지 않아
번쩍이도 객실 안을 편하게 돌아다니는 모습이었다.

욕실도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다
숙소를 이용하면서
객실만큼 중요하게 보는 공간이 욕실이다.
청결 상태가 좋지 않으면
숙소 전체 만족도도 함께 떨어지기 마련이다.
바보펜션 욕실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세면대와 샤워 공간 모두 깨끗한 편이었고
불쾌한 냄새도 느껴지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비품도 준비되어 있었다.
수건
샴푸
바디워시
별도로 챙겨야 하는 짐이 줄어든다는 점도
여행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다.
바다에서 하루를 보내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치니
피로가 자연스럽게 풀리는 기분이었다.


간단한 요리가 가능한 주방
객실 안에는
작은 주방도 마련되어 있었다.
인덕션과 싱크대는 물론
기본적인 조리도구와 식기류까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충분했다.
아침에 라면을 끓여 먹거나
근처에서 장을 봐와
간단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에도 편리한 구성이다.
최근에는 외식비 부담도 적지 않은 만큼
이런 공간이 있으면
여행 경비를 아끼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장기간 머무르는 여행이라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 같았다.

바다에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
용화해변에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오면
가장 먼저 이용하게 되는 공간이 있다.
바로 숙소 입구에 마련된 발 씻는 곳이다.
바닷가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발과 신발 사이사이에
모래가 얼마나 많이 들어오는지 잘 알고 있다.
객실에 들어가기 전에
간단하게 발을 씻을 수 있어
실내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반려견과 함께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시설이다.
번쩍이도 산책을 마친 뒤
발을 깨끗하게 씻겨줄 수 있어
객실 관리가 훨씬 편했다.
작은 시설이지만 실제로 이용해 보니
만족도가 꽤 높았던 부분이었다.

여행의 마무리는 역시 바베큐다
숙소에서 하루를 보내며
가장 기대했던 시간은 역시 바베큐였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저녁 시간은 자연스럽게 숙소에서 보내게 된다.
낮에는 바다를 걷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기 시작한다.
그때 숯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는 시간만큼
여행 분위기를 완성해 주는 순간도 드물다.
바보펜션에서는 2만 원의 추가 요금으로
바베큐를 이용할 수 있다.
고기와 먹거리를 준비해 오면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여유로운 저녁을 보낼 수 있다.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저녁,
숯불 위에서 고기가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번쩍이도 고기 냄새를 맡고는
옆에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런 평범한 순간들이
여행에서는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용화해변이 가까워 더욱 편했던 숙소
바보펜션을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가운데 하나는 위치였다.
숙소에서 용화해변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차를 계속 이동할 필요가 없다.
아침에는 가볍게 산책을 나가기 좋고,
낮에는 바다에서 시간을 보낸 뒤
숙소로 돌아와 쉬기에도 편하다.
반려견과 함께라면
이런 장점은 더욱 크게 느껴진다.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바로 산책을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바라보며
천천히 걷는 시간만으로도 여행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삼척은 조용한 분위기의 해변이 많지만,
용화해변은 접근성과 풍경을 모두 갖춘 곳이라
숙소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장소였다.
바보펜션과 함께 가기 좋은 삼척 여행 코스
바보펜션은
삼척의 대표 관광지와도
이동하기 편한 위치에 있다.
용화해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이다.
맑은 바다와 넓은 백사장이 인상적이며,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기 좋고
계절에 관계없이 산책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장호항
'한국의 나폴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곳이다.
투명한 바다와 스노클링,
해상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삼척 여행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하다.
장호해상케이블카
장호항과 용화해변을 연결하는 케이블카로,
삼척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 관광지다.
맑은 날 방문하면 더욱 만족도가 높다.
해신당공원
삼척 드라이브 코스로 많이 찾는 관광지다.
동해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고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괜찮은 장소다.
Fun한놈의 여행 팁
바보펜션
↓
용화해변 산책
↓
장호항 스노클링
↓
장호해상케이블카
↓
삼척 맛집에서 저녁
이 동선으로 이동하면 크게 돌아가지 않고
삼척 대표 여행지를 하루 동안 둘러볼 수 있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반려견과 함께 삼척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
•용화해변 가까운 숙소를 찾는 사람
•바베큐가 가능한 펜션을 찾는 사람
•조용한 분위기에서 쉬고 싶은 사람
•가성비 좋은 삼척 숙소를 찾는 사람
아쉬울 수 있는 사람
•호텔급 부대시설을 기대하는 사람
•럭셔리한 오션뷰 숙소를 원하는 사람
<총평>
삼척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지만
여행을 여러 번 다녀보니
결국 오래 기억에 남는 곳은
화려한 숙소보다 편안하게 쉬었던 공간이었다.
바보펜션은 럭셔리한 리조트는 아니다.
하지만 여행객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은
충분히 갖추고 있었다.
깔끔하게 관리된 객실.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환경.
용화해변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위치.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여행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까지.
특히 반려견과 함께 여행하는 입장에서
무게나 견종 제한 없이 머물 수 있다는 점은
가장 만족스러웠다.
번쩍이도 낯선 공간에서 금세 적응했고,
함께 해변을 걷고 숙소에서 쉬며
하루를 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여행이 되었다.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만족도가 높은 숙소가 될 것 같다.
Fun한놈의 힐링지수
4.8 / 5.0
여행에서 필요한 것들을 깔끔하게 갖춘 숙소.
반려견과 함께 부담 없이 머물 수 있었고,
용화해변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만들 수 있었다.
Fun한놈의 한줄평
반려견과 함께
삼척 바다를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하루.
화려하지는 않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숙소였다.
바보펜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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