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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동반/카페

포천 감성카페 추천 만찐두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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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감성 미쳤던 포천 카페,
만찐두빵

서울 근교 드라이브하다 발견한 만화감성 디저트 카페

경기도 포천은 이상하게 계절이 천천히 지나가는 느낌이 있다.
서울에서 조금만 벗어났는데 공기 냄새부터 달라지고, 차창 밖으로 보이는 산 색깔도 확 바뀐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포천 화현면에 있는 “만찐두빵”.
처음엔 그냥 이름이 재밌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순간 분위기가 꽤 강하게 남는 카페였다.
요즘 흔한 대형카페 느낌이 아니라, 작은 세계관 하나를 통째로 만들어둔 느낌.
특히 만화 캐릭터 감성, 야외 캠핑 분위기, 포천 산뷰, 디저트 조합이 좋아서
데이트 코스나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하기 괜찮은 곳이었다.
경기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409-24 나동 1층 만찐두빵

외관부터 이미 감성카페 느낌 제대로

카페 들어가는 길부터 분위기가 꽤 좋았다.
잔디 마당에 조명 달려있고,
산 배경 뒤로 노을 떨어지는 시간대랑 겹치니까
약간 여행지 카페 온 느낌이 난다.
하얀 건물에 초록 지붕 조합도 눈에 잘 들어오고,
지붕 위에 올라가 있는 거대한 캐릭터 조형물이 은근 포인트다.
그냥 지나가다가도 “여기 뭐지?” 하고 차 세우게 되는 스타일.
주차장도 꽤 넓은 편이라
포천 드라이브 카페 찾는 사람들한테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었다.

포천 애견동반 카페 찾는 사람들도 괜찮다

이번에 번쩍이랑 같이 갔는데
야외 공간이 넓어서 강아지랑 같이 오기에도 분위기가 좋았다.
잔디 공간도 있고, 산책 느낌으로 천천히 둘러보기 괜찮다.
중간중간 만화 캐릭터 포토존도 많아서
강아지 사진 찍기에도 꽤 좋았던 곳.
특히 스누피 집 앞 포토존은 은근 인기 많을 것 같다.
시바견이랑 묘하게 잘 어울려서 계속 사진 찍게 된다.

그냥 카페가 아니라 작은 테마공간 느낌

만찐두빵은 일반적인 감성카페 느낌이랑은 조금 다르다.
안쪽 들어가면
옛날 만화책 감성, 캐리커처, 캐릭터 굿즈, 벽면 일러스트들이 엄청 많다.
약간 어릴 때 문방구 앞 만화방 감성 섞인 느낌인데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분위기를 잘 살려놨다.
벽 하나하나 구경하는 맛이 있어서
커피 나오기 전까지도 심심하지 않다.
특히 캐리커처 작업도 직접 하는 곳이라
데이트로 와서 커플 캐리커처 남기는 사람들도 꽤 있을 듯.
이런 건 사진보다 실제 분위기가 더 좋다.

야외 캠핑존 분위기가 생각보다 좋았던 곳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공간은 야외 자리였다.
캠핑 의자랑 조명, 자갈 바닥 조합인데
딱 포천 감성카페 느낌 제대로 난다.
해 질 시간쯤 되니까 조명 켜지면서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
서울 카페에서는 잘 안 느껴지는 여유가 있다.
차 소리보다 바람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느낌.
가만히 앉아서 커피 마시는데
캠핑장 온 느낌이 살짝 섞인다.
그래서 그런지 체류시간이 길어지는 카페다.

메뉴 & 가격대

메뉴판도 만화 감성이라
진짜 컨셉을 제대로 아는 카페 느낌이다.
부담 없는 시골카페 가격이라
드라이브하며 데이트하러 오기에도 좋았다.



<메뉴 & 가격대>



Coffee



•아메리카노: ICE 4,000 / HOT 4,500

•카페라떼: ICE 5,000 / HOT 5,500

•바닐라라떼: ICE 5,700 / HOT 6,000

•헤이즐넛라떼: ICE 5,700 / HOT 6,000

•카페모카: ICE 6,000 / HOT 6,500

•카라멜마끼아또: ICE 6,000 / HOT 6,500

•돌체라떼: ICE 5,500 / HOT 6,000



Non-coffee



•초코라떼: ICE 6,500 / HOT 6,500

•고구마라떼: ICE 6,500 / HOT 6,500

•곡물라떼: ICE 6,000 / HOT 6,000

•흑임자라떼: ICE 6,000 / HOT 6,000

•딸기라떼:  6,500

•콩쿠르바나나주스: 7,000



Ade

(only iced)



•레몬에이드: 5,500

•블루레몬에이드: 6,000

•딸기&비스커스: 6,500



Smoothie

(only iced)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6,000

•딸기 요거트 스무디: 6,500

•그래놀라 딸요스: 7,000

•딸기 복숭아 스무디: 7,000



Tea



•캐모마일티: ICE 4,000 / HOT 4,500

•유자차: ICE 5,000 / HOT 5,500

•레몬차: ICE 5,000 / HOT 5,500

•아이스티: 4,000



Desert (디저트)



•플레인 크로플: 3,000

•인절미크로플: 3,000

•오레오크로플: 3,000

•소금빵: 3,500

•쿠키세트: 4,000



•캐리커쳐: 20,000

•캐릭터 굿즈: 4,000~22,000

•캐릭터 쿠키 세트: 9,000

•캐릭터머그컵: 10,000

직접 먹어본 소금빵 후기

소금빵 하나 주문해서 야외 자리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겉은 살짝 단단한데 안은 부드럽고,
버터 향이 은근 진하게 올라온다.
막 엄청 화려한 디저트 느낌은 아닌데
커피랑 같이 먹기 편한 스타일.
이런 공간에서는 오히려 이런 담백한 메뉴가 잘 어울린다.

실내 분위기도 따뜻한 편

실내는 전체적으로 우드톤 느낌이다.
조명도 노란빛이라 저녁 되면 분위기가 꽤 아늑해진다.
창밖으로 포천 산 풍경 보이는 자리도 있어서
혼자 와서 멍 때리기 좋은 느낌.
그리고 생각보다 좌석 간격이 넓어서
조용하게 이야기하기도 괜찮다.
대형카페처럼 정신없는 느낌이 덜하다.


<총평>

•서울 근교 드라이브 카페 찾는 사람
•포천 감성카페 찾는 사람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 찾는 사람
•사진 찍기 좋은 카페 좋아하는 사람
•캠핑 감성 좋아하는 사람
•조용한 디저트 카페 좋아하는 사람

만찐두빵은 단순히 커피만 마시는 카페 느낌보다
“구경하는 재미 + 쉬는 분위기 + 감성” 이 같이 들어있는 공간이었다.
요즘은 너무 크고 사람 많은 카페가 많아서 오히려 피곤할 때가 있는데,
여기는 규모는 적당한데 분위기를 잘 만들어놔서 기억에 남는다.
특히 포천 특유의 산 느낌이랑 카페 감성이 잘 섞여서
서울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꽤 괜찮았던 곳.
다음에는 노을 시간 맞춰서 다시 가보고 싶은 카페였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98640819/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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